원리금균등·원금균등·만기일시, 무엇이 유리할까

2026년 10월 기준

같은 금액을 같은 금리로 빌려도, 갚는 방식에 따라 매달 내는 돈과 전체 이자가 크게 달라져요. 3억원을 연 4%로 30년 동안 빌리는 경우로 비교해 볼게요.

상환 방식첫 달마지막 달총 이자
원리금균등1,432,246원1,432,246원약 2억 1,561만원
원금균등1,833,333원836,111원약 1억 8,050만원
만기일시1,000,000원 (이자만)3억 100만원3억 6,000만원

원리금균등: 매달 같은 금액

원금과 이자를 합친 금액을 매달 똑같이 내요. 처음에는 이자 비중이 크고, 시간이 지날수록 원금 비중이 커져요. 매달 나가는 돈이 일정해서 생활비 계획을 세우기 쉬워요. 가장 많이 쓰는 방식이에요.

원금균등: 총 이자가 가장 적음

원금을 매달 똑같이 나눠 갚고, 남은 원금에 대한 이자를 더해 내요. 갈수록 남은 원금이 줄어서 매달 내는 돈도 줄어들어요. 총 이자가 가장 적지만, 처음 몇 년 동안의 부담이 가장 커요. 위 예시에서 첫 달에는 원리금균등보다 약 40만원을 더 내요.

만기일시: 매달 부담은 작지만 이자가 가장 많음

매달 이자만 내다가 만기에 원금을 한 번에 갚아요. 매달 부담은 가장 작지만, 원금이 줄지 않아서 총 이자가 가장 많아요. 주택담보대출에서는 거의 쓰지 않고, 짧은 기간의 대출에 주로 써요.

어떤 방식을 고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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