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DSR, 내 대출 한도가 줄어드는 이유

2026년 10월 기준

은행에서 "생각보다 한도가 적게 나온다"는 말을 들었다면, 스트레스 DSR 때문일 가능성이 커요. 스트레스 DSR이 무엇이고 한도를 얼마나 줄이는지 알아볼게요.

스트레스 DSR이란

대출을 받은 뒤 금리가 오르면 매달 갚는 돈도 늘어나요. 스트레스 DSR은 이런 위험을 미리 반영하려고, 실제 금리에 가산금리(스트레스 금리)를 더한 금리로 DSR을 계산하는 제도예요. 실제로 내는 이자가 늘어나는 건 아니고, 한도를 계산할 때만 더 높은 금리를 가정해요.

가산금리는 얼마나 붙나요

2026년 7월 이후 수도권·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에는 스트레스 금리 하한이 3.0%로 설정돼 있어요. 지방은 이보다 낮은 가산금리가 적용돼요. 이 사이트의 계산기는 수도권 3.0%p, 지방 1.5%p로 계산하고, 화면에서 직접 바꿔볼 수 있어요.

가산금리는 금리 유형에 따라 다르게 반영돼요. 금리가 자주 바뀌는 변동형은 가산금리가 모두 반영되고, 일정 기간 금리가 고정되는 혼합형·주기형은 일부만 반영돼요. 만기까지 금리가 바뀌지 않는 고정형은 가산금리가 붙지 않아요. 정확한 반영 비율은 상품마다 다르니 금융회사에 확인하세요.

예시: 한도가 얼마나 줄어들까

연 소득 7,000만원, 다른 대출 없음, 은행 DSR 40%, 30년 원리금균등 상환으로 비교해 볼게요.

계산에 쓰는 금리소득 기준 최대 한도
실제 금리 4% 그대로약 4억 8,874만원
4% + 가산금리 3%p = 7%약 3억 5,072만원

가산금리 3%p 때문에 소득 기준 한도가 약 1억 3,800만원 줄어들어요. 소득이 같아도 변동형 대신 고정형이나 주기형을 고르면 한도가 늘어날 수 있는 이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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